2009년생부터 달라지는 과학·사회 통합 교육, 대비 전략 가이드 (자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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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개정 교육과정은 2028년부터 시행됩니다.
2025년에 고1이 되어 고교학점제를 본격적으로 맞이하게 되는 09년생이 대입을 치르게 되는 해가 바로 2028년이죠.
고교학점제로 학교에서 이미 통합과학, 통합사회의 형태로 수업을 들었으니 수능 또한 같은 형태로 시험을 치르는 것이 당연한 것이겠죠.
2028년 입시, 통합과학과 통합사회로 개편!
2028년도부터 수능은 완전 공통입니다.
선택사항이 없이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들은 똑같은 시험을 치르게 되는 것이지요.
선택과목이 많았던 예전과는 전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과학과 사회는 완전히 바뀌었죠.
기존의 방식이 과학이 8과목에서 선택 2, 사회가 9과목에서 선택 2의 형태였다면 바뀌는 교육과정에서는 선택 없이 모두가 같은 것을 배우는 통합과학, 통합사회가 되었습니다.
위의 표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고등학교 교과목을 표시한 것입니다.
빨간⬜ 안의 과목이 수능 과목인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1, 2학년에 몰려 있습니다.
즉, 공통과목 수업을 듣는 1학년 때가 내신 등급을 따기 가장 쉬운 학년이 되는 것이죠.
선택 과목의 수업들은 인원이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내신 등급을 따기가 어렵고 심화과목들은 수능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통합과학과 통합사회 공부 대비법
얼마 전, 유명한 입시 유튜브죠~
유니브클래스를 보다가 통합과학과 통합사회에 관한 전문 선생님들의 말씀이 너무나 도움이 많이 되어서 참고로 궁금증을 풀어나갈 볼까 합니다.
통합과학 & 통합사회 문제집 추천
✅09년생 필독! 28학년도 대입개편 첫 세대! 내신&수능 둘 다 잡는 공부법은? [입시이야기] / 유니브 클래스
✔ 영상에 나오는 2028 통합과학과 통합사회의 예시문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수험 자료에 들어가시면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위의 링크 버튼을 눌러주세요!
영상을 보면 선생님들께서 교육부에서 내놓은 예시문항들과 함께 유사 문제들도 풀이해 주십니다.
✔ 바로 '미래엔에서 출간한 통합과학과 통합사회'의 문제집에 있는 예시문항이에요!
미래엔 통합사회
✅ 추천하는 이유
- 통합사회 8종 교과서의 핵심개념과 필수 자료를 선별하여 단계별 학습이 가능 → 내신과 수능을 함께 대비
- 문제에 해당하는 키워드 픽이 제시되어 개념 정리가 편리
- 꼬리질문이 있어 문해력을 지속적으로 훈련
엔픽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을 새롭게 반영해서 출간된 교재라고 하는데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추천을 해 주시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미래엔 통합과학
✅ 추천하는 이유
- 통합과학 5종의 교과서의 개념설명이 디테일하게 정리, 설명되어 있음
- 다양한 실험 문제들을 통해 실험 분석, 해석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음
- 같은 유형의 문제가 반복되어 개념과 분석 능력을 키우는 구조 → 내신과 수능을 함께 대비
✔ 쿠팡에서 엔픽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의 교재를 구매하실 수 있도록 링크버튼을 만들어 두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버튼을 통해 편안하게 구매해 보시기 바랍니다!!!
통합과학과 통합사회로 바뀐 이후의 공부법은 달라질까요?
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학생 모두가 공통으로 전 과목을 통합해서 배우는 만큼 범위가 넓어지고 깊이는 낮아졌다고 볼 수가 있어요.
그래서 전문 선생님들이 예측하시길 배우는 내용자체도 쉬워지고 문제도 예전보다는 쉬워졌다고 말씀하십니다.
단, 전 과목을 다 배우게 되므로 과목 간의 융합문제가 많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해요.
예를 들어, 물리와 화학의 융합문제가 나왔을 때 물리는 잘 아는데 화학의 개념이 부족하면 문제를 풀 수 없게 되는 것이죠.
그러니 통합되면서 과학과 사회의 수준이 낮아졌다고 하더라도 전 과목의 개념을 골고루 알지 못하면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개념을 제대로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분석하고 해석하는 능력은 문제를 풀면서 키워나가면 된다고 해요.
결국 수업시간에 배우는 교과서의 내용을 빠짐없이 철저히 알아야 한다는 점에서 공부법은 변화된 것이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는 변별력을 키우기 위해서 문제가 더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겠죠.
교육부에서 내놓은 통합과학과 통합사회의 예시문항을 보고 판단을 내려보면 이렇습니다.
통합사회의 경우는 정말 단순 기계적인 융합문제여서 개념만 제대로 알면 충분히 풀 수 있을 정도의 문제들이라고 합니다.
통합과학의 경우는 통합사회보다는 좀 복잡하게 융합시켜 놓았지만 그래도 기존의 문제들보다는 깊이가 얕아졌다고 해요.
그러니 공부방법이 바뀌어야 한다기보다는 공부의 깊이가 달라졌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학년별로 내신과 수능공부의 비율을 다르게 해야 할까요?
네, 다르게 해야 합니다.
고교학점제에서는 고1 때 통합과학, 통합사회의 수업이 몰려있고, 2, 3학년 때는 심화되면서 선택과목이 늘어납니다.
고1 때 배우는 통합과학과 통합사회가 수능에 포함되기 때문에 중요하기도 하고 모든 학생이 공통으로 듣기 때문에 내신을 따기도 가장 쉬워요.
2028년 입학전형은 내년 2026년 4월 즈음에 발표되기 때문에 아직 우리는 대학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학생들을 뽑을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것은 내신 성적을 잘 받아놓는 것뿐이죠.
9등급이든 5등급이든 내신 성적이 좋아야 수시를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시에서는 생기부와 수능 어느 한쪽만 보는 것이 아니라 두 가지 모두를 적용시켜 합격자를 판별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어요.
예를 들면, 수시에서는 생기부 80+ 수능 20 또는 생기부 100 + 수능 최저, 정시에서는 수능 80(90) + 생기부 20(10), 수능 80 + 교과성적 20... 지금도 이런 식으로 두 가지 모두를 보는 대학들이 많습니다.
변화되는 입시에서는 내신(9등급에서 5등급)과 수능(통합 수능)에서 모두 변별력이 떨어진다고 보기 때문에 두 가지를 함께 적용시켜서 합격자를 선발하고 거기에 더해서 대학 자체적인 시험을 추가할 확률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합니다.
그러니 수능 과목이 집중되어 있는 고1에서 고2 1학기까지는 내신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고2 때부터 진로선택과목과 융합선택과목을 신청하게 되면서 자신의 진로 학과와 연계된 깊이 있는 공부를 시작하게 되는 것이죠.
더불어 고2부터는 자신이 수시형이냐 정시형이냐에 따라서도 그 비중을 달리 공부를 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09년생부터 적용되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의 개편과 대비 공부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아무리 교육과정이 바뀐다고 하더라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하죠.
수업시간에 배우는 교과서의 내용, 즉 개념들을 빠짐없이 알고 문제집을 통해 응용하고 분석,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이 행복한 우리가 됩시다👍
🔽 [관련정보] 2028 대입 전형 체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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